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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I 이동제한 26곳 오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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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AI 이동제한 26곳 오늘 해제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용인, 화성 등 AI 발생 농가 중심 반경 10㎞ 이내인 AI 방역대 26곳의 가축 이동 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AI 방역대 내의 각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6곳의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내 AI 가축 이동제한 지역은 양주 4곳과 고양 1곳 등 5곳만 남게 됩니다.

◇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5천 명…다음 달 21일 마감

경기도는 오늘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살부터 34살까지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인 월 165만 원의 일하는 청년입니다.

◇ 경기도,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창업' 지원

경기도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창업 스마트 2030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대상은 만 15살부터 34살까지의 예비 청년창업가이며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게임, 디자인 등입니다.

경기도는 60시간에 걸쳐 기본교육, 컨설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사를 거쳐 최대 20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 경기 어르신 놀이터, 카네이션하우스 12곳 개소

경기도가 올해 6억5000만 원을 들여 독거노인들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 12곳을 추가 개소합니다.

경기도는 앞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카네이션하우스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30개 시·군에서 35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내 독거노인은 2013년 24만3747명에서 지난해 31만6273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안성 4.1만세 항쟁 기념…'2일간의 해방'

경기 안성시가 제98주년 4.1만세 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오는 2일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엽니다.

2일간의 해방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원곡·양성면 주민과 학생들의 만세운동 재연을 시작으로 4.1만세 운동 기념식, 체험행사, 백일장 등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양성 4.1만세 운동의 재연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6시간 동안 45차례 112 허위신고 60대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한 65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험한 말을 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끊는 등 45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기각됐으나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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