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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1위…전국 34.4%, 호남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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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호남 경선날 최고치 경신

(자료=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네거티브 공방의 여파로 소폭 하락했으나, 광주에선 반등한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3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4.4%(▼2.2%p)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17.1%(▲1.5%p)로 2위를 기록한 안희정 충남지사와는 여전히 2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이날 순회투표가 예정된 호남에서 주간 집계 기준 43.1%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2.6%(▲0.6%p)로 3위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10.2%(▼0.6%p),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 9.5%(▼0.3%p)로 뒤를 이었다.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등장하자마자 5%를 기록해 중위권에 포함됐다.

하위권에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주 대비 1.0%p 내린 2.9%로 7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50.4%로 과반이 넘는 절대적 우위를 지켰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이 13.7%로 동률, 정의당 5.2%, 바른정당 4.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20일~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5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20%), 무선(7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3%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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