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잡을 최전방 공격수, 이번에도 이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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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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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모았던 수비는 김진수-장현수-홍정호-이용 조합

이정협은 중국과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사진=대한축구협회)

 

중국 원정에서도 '슈틸리케호'의 최전방은 이정협(부산)이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중국 창사의 허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 이정협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남태희(레퀴야)와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했다.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에 나설 수 없는 손흥민(토트넘)의 빈자리는 결국 남태희가 대신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창사 도착 후 소화한 훈련에서 남태희와 자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4-2-3-1 전술의 '허리'는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고명진(알 라이안)이 호흡을 맞춘다. 고명진은 정우영(충칭 리판), 한국영(알 가라파)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성용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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