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 학생 지난 1년 사이 7,31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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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수가 지난해보다 3.3%인 7,311명이 줄어든 215,587명으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년 사이 초등학교는 0.5%인 492명, 고등학교는 4.7%인 3,240명, 중학교는 6.3%인 3,579명이 줄어 중학생 감소가 제일 컸다고 밝혔다.

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급수도 초등학교 15개(0.5%) 중학교 29개(1.4%) 고등학교는 42개(1.8%) 등 86개가 줄었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5년 전에 비해 초등학교는 0.7명이 감소한 20.1명 중학교는 4.1명이 줄어든 27.1명 고등학교는 2.1명이 감소한 28.4명으로 조정됐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학급당 학생수를 하향 조정해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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