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당3지구 산단 성토재 반입 본격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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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명당3지구 국가산단 조감도.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 산업단지 사업이 성토재 반입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부지 면적 43만8000㎡로 내년 연말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현장사무실, 가설 울타리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매립 토사를 반입할 계획이다.

명당3지구 산단 조성사업은 광양시와 하동화력이 협약을 통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원가를 맞춰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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