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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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의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이 정착에 이어 활성화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17일, 지난 2006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으로, 3월 현재까지 240개 학교와 455개 기업이 760건의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부산 등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체는 학교 환경개선사업과 장학금, 도서구입, 전문직업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기업체에 감사편지와 재능기부, 학교 행사에 기업체 초청으로 보답하고 있다.

한 예로 한국동서발전 화력본부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참여형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기자재와 도서구입비, 장학금, 학교벽화 그리기 등 지금까지 7개 자매결연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와 기업의 유대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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