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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최종회 남겨둔 배우 6인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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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제공)

 

OCN 드라마 '보이스'의 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형사 무진혁을 연기한 장혁은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무진혁 팀장으로 지낸 기간 정말 행복했고 벌써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많이 든다"고 전했다.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분한 이하나는 "전날 밤샘 촬영을 하고도 새로운 날이 밝으면 오랜만에 본 반가운 사람처럼 웃어 주시던 스태프, 배우들의 밝은 모습을 잊지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전의 주인공인 심대식 형사를 연기한 백성현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또 찾아 뵐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천재 해커 오현호 역의 예성은 "오현호, 오대원으로 지냈던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엘리트 경찰 박은수를 연기한 손은서도 "식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유독 짧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사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 역의 김재욱은 "모태구라는 희대의 악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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