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여성회 제공)
순천 시민사회단체들이 8일 제 109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조례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합의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순천 YWCA와 순천여성회, 순천평화나비, 박근혜정권퇴진순천시민운동본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군의 성노예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12.28 위안부 합의 무효를 선언하며 재협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드 배치 반대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재판 일정 확정과 탄핵 인용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