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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그룹공채' 이달 공고, 내달 중순 시험 치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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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마지막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이달 중 공고되고, 내달 16일 시험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삼성 계열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래전략실이 전격 해체되면서 공중분해된 그룹 인사지원팀 주요 임직원들은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으로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수원사업장에서 상반기 그룹공채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는 삼성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년 전 잡아 놓은 올해 삼성그룹 공채시험 고사장 예약일은 4월 16일인데,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시험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채용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4천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을 마지막으로 삼성의 그룹 공채는 폐지되며, 앞으로는 60개 계열사가 필요에 따라 수시로 채용을 하게 된다.

삼성의 그룹공채 폐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SK,LG그룹등 다른 그룹들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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