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 복합형 숙박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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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광 형태가 2개 시군 이상을 잇는 복합형으로 변화하고 숙박 체류형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연구원이 발간한 2016 전북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2개 시군 이상을 방문하는 복합형 관광객이 전체의 32.1%를 기록했고 숙박 관광객도 지난해 44.4%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3.8점으로 2013년 3.69점 보다 올랐고 특히 재방문 의향은 91.5%, 추천 의향은 91.8%로 조사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북 투어패스에 대해서는 관광객 55%가 재방문 시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전북연구원 김형오 박사는 관광 만족도 증가와 체류시간 증대는 전라북도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적 탄력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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