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국가산단 폐수처리시설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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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에 서한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됐다. (사진=서한 제공)

 

㈜서한이 대구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오수) 건설 공사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한은 친환경적인 고도처리공법을 적용하고 단일 재질로 이뤄진 분리막을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폐수종말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밀폐, 실 구획, 국소포집 등 총 8단계로 시공한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환경 발전 플랜트 건설,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환경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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