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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몰고 난동…공포탄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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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명 다치고 순찰차 등 3대 파손…50대 남성 '묵비권' 행사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공포탄 한 발을 쏘며 이 남성을 제압했다. 제압 과정에서 경찰 한 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난동을 부려 경찰 1명이 다치고 순찰차 등이 파손됐다.

20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모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차량 경적을 심하게 울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2대와 경력을 급파해 주차장 출입구를 막았다.

경찰이 출동한 것을 본 남성은 차를 몰고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공포탄 한 발을 쏘는 등 제압 작전 끝에 남성을 붙잡았다.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공포탄 한 발을 쏘며 이 남성을 제압했다. 제압 과정에서 경찰 한 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이 과정에서 부산 금정경찰서 부곡지구대 소속 모 경위가 다치고 순찰차 등 차량 3대가 파손됐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A(50)씨로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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