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임기가 만료된 권오갑 현 총재를 제11대 총재로 추대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는 다시 한번 권오갑 총재를 선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 4차 이사회를 열어 권오갑 현 총재를 제11대 총재 후보에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권오갑 총재의 임기 만료로 새로운 총재를 선임해야 하는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입후보자가 없어 정관에 따라 추대를 통해 새 총재를 뽑기로 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