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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학생, 울산행복학교 졸업앨범 제작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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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학생 동아리 '인감(INGAM)'이 제작에 참여한 울산행복학교 졸업생 76명의 졸업사진이 16일 졸업식에서 공개됐다.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인감 학생들 (사진=UNIST 제공)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생들이 2년째 울산 특수학교의 졸업앨범 제작에 도움을 줘 미담이 되고 있다.

UNIST 학생 동아리 '인감(INGAM)'이 제작에 참여한 울산행복학교 졸업생 76명의 졸업사진이 16일 졸업식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졸업사진은 인감이 지난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촬영한 것.

졸업앨범 제작 재능기부는 학교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공립 특수학교인 울산행복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촬영해 앨범을 제작해 왔다.

울산행복학교 박종모(35) 교사는 "UNIST 학생들이 사진 촬영과 편집에 능숙해 졸업앨범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형, 누나 같은 UNIST 학생들이 촬영해 사진 속 우리 학생들의 표정이 더욱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감 동아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번째로 졸업앨범을 제작했으며, 사랑의 졸업앨범 재능 기부는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감 동아리 설지훈(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24) 씨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타인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어 힘든 줄 모르고 졸업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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