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 경기도의원 '다케시마의 날' 항의방문경기도의회 민주당 서형열 의원은 독도수호전국연대 회원 3명과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 청사 앞에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규탄집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도수호전국연대는 시마네현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념식에 맞춰 항의방문을 해왔으며 서 의원은 이 단체의 부의장입니다.
서 의원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가족과 함께 본적을 독도로 옮기는 등 독도 지키기 활동을 해왔습니다.
◇ '1000년 경기' 담은 경기도 전용 글씨체 공개경기도가 지역의 브랜드 관리와 일관된 정체성 확보는 물론 '경기도' 지명 사용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자적인 글씨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전용서체에는 한반도의 중심에서 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재, 시대와 정신을 잇는 역할을 해 온 '이음의 미학'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말까지 제목용, 본문용 등의 서체를 최종개발한 뒤 시·군, 공공기관, 학교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입니다.
◇ 경기국제보트쇼 5월 김포·킨텍스서 개최올해 10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와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420개 기업을 초청해 16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계약 2억3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개최한 국제보트쇼는 10년 만에 두바이, 상하이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150가구 미만 아파트 안전점검 지원경기도가 수원·성남·부천 등 18개 시·군의 1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단지 164곳의 담장 기울기, 지반 침하, 배수 상태 등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합니다.
현재 공동주택관리법상 150가구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는 안전점검 의무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이 지나 시장·군수가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소규모 아파트단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교육청, 20일 '역사교육대회' 개최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 수원시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참된 역사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열자'라는 주제로 '역사교육대회'를 엽니다.
역사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사수업 실천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역사교과서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사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교사들의 토론도 진행됩니다.
◇ 경기도, 210억 원 투입 특화농산물 육성 경기도가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5개 시·군, 35개 세부사업에 210억 원을 지원합니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농산물 육성해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사과, 배, 쌀, 감자, 복숭아, 아로니아 등 총 12개 품목을 중점 육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