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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어천와, 하나은행 6연패 수렁에서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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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 쏜튼의 결승골 장면. (사진=WKBL 제공)

 

4라운드 막판까지 여자프로농구는 KEB하나은행 돌풍에 휩싸였다.

하나은행은 19경기에서 10승9패로 2위를 달렸다. 개막 후 내리 5경기를 졌지만, 이후 14경기에서 10승4패를 기록했다.

그런 하나은행이 와르르 무너졌다. 이후 6경기를 모두 졌다.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순위로 4위까지 뚝 떨어졌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과 나탈리 어천와의 기복이 너무 심한 탓이었다.

하지만 쏜튼, 어천와가 살아나면서 연패도 끊었다.

하나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55-53,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11승15패를 기록, 신한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쏜튼은 14점 10리바운드를, 어천와는 1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둘의 협공에 신한은행의 데스티니 윌리엄즈는 종료 4분33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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