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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유이 결별 “바쁜 일정 탓 관계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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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왼쪽), 유이(자료사진)

 

배우 이상윤(36)과 가수 겸 배우 유이(29)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25일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이와 이상윤이 최근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은 지난해 5월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유이 측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관계가 소홀해진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달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유이는 지난 24일 종영한 MBC 월화 드라마 ‘불야성’에서 이세진 역을 맡아 최근까지 바쁜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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