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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106세 엄마와 효자 아들' 내레이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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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영혼 가진 모자의 이야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

개그맨 박수홍이 설 특집으로 23일 방송되는 'MBC스페셜-106세 엄마와 효자 아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사진=MBC 제공)

 

개그맨 박수홍이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MBC스페셜'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수홍은 23일 방송되는 'MBC스페셜-106세 엄마와 효자 아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철없는 아들'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모자'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게 된 것.

박수홍은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내 자신의 모습과 아들 상길 씨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모자의 이야기는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흔이 넘은 사고뭉치 아들이지만, 몸이 아픈 어머니를 그 누구보다 생각하는 아들 상길 씨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06세 엄마와 효자 아들'은 106세 엄마 한말재 씨와 정신연령은 9살인 70살 아들 박상길 씨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9살 정신연령의 아들을 보살펴야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수홍이 내레이션을 맡은 설 특집 'MBC스페셜-106세 엄마와 효자 아들'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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