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기반시설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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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인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의 주요 공공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충북 경자청은 이 단지의 진입도로와 용수공급시설 공사를 오는 3월 우선 착공하고, 전기와 가스공급시설 공사도 상반기 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사는 지난해 8월 착공돼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청주시 오송읍 봉산·정중리 일원 328만여 ㎡ 부지에 조성중이다.

전체 산업시설 용지 111만여 ㎡ 가운데 60필지 58만여 ㎡ 지난해 입주계약이 완료됐고, 이달 부터 잔여 부지 34필지, 52만여 ㎡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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