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후조리원·복지시설 등 97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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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집단 식중독 예방 위해

 

용인시가 지역내 산후조리원과 복지시설 등 97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벌인다.

오는 16~20일까지 5일간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위생점검을 벌이는 것.

점검 대상은 산후조리원 19곳, 노인요양시설 59곳, 장애인거주시설 12곳, 아동복지시설 4곳 총 97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등의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시설·도구 등의 위생관리 ▲식품 취급자의 보건증 소지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 위생과 안전이 각별이 요구되는 취약 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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