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잿더미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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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에 진입해 있다(사진=독자제공)

 

지붕까지 화재에 뚫린 여수 수산시장(사진=독자제공)

 

여수 수산시장이 화재로 아수라장이 됐다(사진=독자제공)

 

화마가 할퀴고 간 여수 수산시장 내부(사진=독자제공)

 

15일 새벽 2시 30분쯤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점포 4곳이 전소되고 나머지 점포 112곳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5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2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며 CCTV를 확인 결과 상가 가운데 부근 횟집 내부에서 새벽 2시 21분쯤 불이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됐다.

여수 수산시장 입구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사진=독자제공)

 

경찰은 일단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으며 수산시장 상가 번영회는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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