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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박남정,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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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가수 박남정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남정은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에 김완선과 동반 출연한다.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다. 박남정의 출연은 '널 그리며'가 80년대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이번 출연은 새로운 활동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박남정은 이달 중 새로운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고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추억을 나누는 기회를 얻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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