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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학년일반, 해체설 딛고 컴백 '나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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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른별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칠학년일반이 해체설을 딛고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다른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칠학년일반은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신곡 '나를 기억해주세요'를 공개한다.

칠학년일반은 2015년 11월 미니 앨범 '빌리브(believe)' 발표 이후 국내 활동을 모두 접고 일본 활동에 전념해왔다.

'나를 기억해주세요'는 슬픈 노랫말이 담긴 발라드곡이다. 관계자는 "3년차 아이돌이지만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노래를 통해 칠학년일반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의미가 가장 크게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체설도 있었지만 그동안 꾸준히 해외 활동과 음반 작업에 열중 해왔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멤버들 전원이 음반 작업에 열정을 쏟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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