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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교원 위해 통합관사 86개동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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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특정직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안 마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사건을 계기로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원들의 안전과 주거편의를 위해 통합관사 68개동이 지어진다.

인사혁신처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원과 군인,경찰 등 특정직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교통이 불편해 통근이 어렵고 거주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에 기관과 12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8동 884세대의 학교간 통합관사가 올해안에 신축된다.

또 현재 만8세이하에서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사립학교 교원의 육아휴직 요건도 완화된다.

테러위협과 정세불안 등의 위험지역과 열악한 의료환경 지역에 근무하는 재외공무원과 그 가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전지의료검진 대상 공관을 48개에서 121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찰관서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를 활성화하고 지방경찰청간 인사교류 등 워킹맘이 마음놓고 근무하는 여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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