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대행 "불량식품 영업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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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유통기한 위·변조, 부적합 제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불량식품 영업자가 원천적으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6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하여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국민이 먹거리 문제로 고통을 받거나 불편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식품안전대책을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면서 "겨울을 맞아 국민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불량식품을 사전 근절해 나가도록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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