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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이달들어 4차 인상…홈플러스 이어 롯데마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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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금주는 인상 계획 없어"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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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또다시 계란 가격을 인상했다. 이달들어 네번째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전국 118개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가격을 평균 5.2%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인상 이후 8일만이다.

이에 따라 15개들이 행복생생란 한 판 가격은 4950원에서 5400원으로 올랐다. 롯데마트의 계란 판매가는 이달 들어 네 차례에 걸쳐 약 20%나 뛰었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30개들이 행복생생란에 대해 '1인1판' 구매제한을 실시했지만 30개들이 제품의 재고가 떨어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구매제한 조치를 모든 게란 제품으로 확대했다.

홈플러스 역시 전날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가격을 평균 4.5% 4차 인상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는 6990원에서 7290원으로 올랐다. 대형마트 사상 최고가다.

지난 22일 계란 가격을 평균 6% 3차 인상했던 이마트는 "이번 주에는 추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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