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새누리당 정유섭 위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기자를 째려본 것은 "안하무인"이라고 질책했다.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5차 청문회에서 정유섭 위원은 우 전 민정수석에게 "그거 레이저 쏜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검찰 출두하면서 그렇게 레이저 쏜 적 없다. 재벌도 대통령도 하물며 최순실도 그런 사람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 전 수석은 "그때 노려봤다기보다도 여기자 분이 갑자기 제 가슴 쪽으로 다가와 굉장히 크게 질문했다"며 "기자들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놀라서 내려다봤다"고 답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대위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