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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환자에게 정성! 진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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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최우수 등급



'환자에게 정성을! 진료는 최선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입구에 걸린 슬로건이다.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친절 봉사의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가 새롭다. 1991년 대전광역시 동부권 지역주민의 건간 증진과 산재환자의 요양관리 및 보건 개선을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대전재활병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했다.

대전병원은 현재 294병상 15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재활, 관절전문센터 및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 산재환자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재활 치료 전문팀'의 구성

대전병원은 산재재활 인증기관으로 중증 마비환자는 물론 근골격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재활전문센터는 이런 산재환자의 효율적 재활치료를 위해 전문진료팀을 구성하고 진료의 질을 높여 환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뇌졸중 집중 클리닉, 척추손상 클리닉, 통증클리닉, 언어 재활클리닉 등 맞춤형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대전병원 재활전문센터는 전문적인 재활치료시설과 장비를 보유해 재활인증기관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신체적 재활과 함께 심리재활치료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도입 우수한 관절전문센터

대전병원의 또 하나의 자부심은 관절전문센터다. 관절전문센터는 무릎, 상지, 수부, 척추, 하지, 골절 등으로 세분화 해 진료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의, 최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컴퓨터항법장치)을 통해 수술 오차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수술시간 및 회복 기간을 단축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인공관절 치환술 1천례 달성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대전광역시와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 현재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또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진료부터 검사까지 신속하고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병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손목과 팔꿈치를 포함한 수부 재활 전문 병원

대전병원은 현재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수부재활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수부재활프로그램은 감각평가, 수부관절가동범위 평가, 손동작 평가 등 수부질환의 증상과 단계 파악을 위한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손 감각 자극 운동, 손 기능 증진 운동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비를 이용한 치료의 경우 등속성근관절기능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근력의 약화 정도 및 관절가동범위를 평가해 치료까지 가능하다. 치료의 과정이 완료되면 재활의 성과와 작업 능력을 파악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판단하게 된다.

대전병원 이상숙 과장은 "수부재활프로그램은 손의 기능이 저하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기능평가에 따라 부족한 기능을 채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기-중기-후기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식 운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 충남 지역의 종합의료체계를 확립하고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의료 기관으로 소임을 다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영상제작]=노컷TV (http://tv.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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