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0일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 1억 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임직원의 모금활동을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값진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데에 가스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이와 함께 20일 대구광역시 한국장학재단 사옥에서 ‘2016년도 KOGAS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가스공사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13개 사업장 인근 다문화 가정의 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 18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온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100명의 고등학생과 80명의 대학생에게는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