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 美전기차 '루시드에어'에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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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계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알려진 미국의 '루시드모터스'가 삼성SDI에 이어 LG화학과도 손을 잡고 전기차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과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시드모터스는 이달 초 삼성SDI와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만큼, 국내 전기차 배터리 1, 2위 업체가 모두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의 배터리는 루시드모터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비롯해 다른 차량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고사양 요구성능을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루시드모터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배터리 기술 업체 '아티에바'가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판매를 위해 이름을 바꾼 회사로, 전기차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대항마로도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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