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면쥬디스태화 앞에서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 의결을 촉구하는 24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천막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 의결 촉구 선포식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과 시민 필리버스터, 관련 영상물 상영 등 대통령 국회 탄핵 의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릴레이로 진행한다.
탄핵 의결 당일인 9일 오전 7시 30분부터는 서면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동시다발 피케팅을 펼치고, 이날 오후 2시에는 국회 탄핵 의결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다.
이와 함께 탄핵일인 9일 오전에는 사전 신청한 당원들이 이른바 '탄핵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국회 일원에서 대통령 탄핵을 압박하는 집회와 거리 캠페인 등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