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올해 대포차 사범 2만4000명 적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찰이 도로 위 무법자인 '대포차' 관련사범을 올해에만 2만 4000여 명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대포차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집중 단속을 한 결과 대포차 거래 2만2849건을 적발해 2만380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1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한 대포차 중 3400백여 대를 공매나 압수 등 회수 조치했다.

적발된 이들은 노숙자 등의 명의를 도용한 차량을 불법으로 구입 또는 판매하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를 운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청은 "대포차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 뿐 아니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