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정식 데뷔를 앞둔 박성현은 안니카 소렌스탐과 박세리,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던 베케랑 캐디 콜린 칸과 손을 잡았다.(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공)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도전하는 박성현(23)이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손을 잡는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3일 박성현의 캐디로 콜린 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칸은 과거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와 함께 LPGA투어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다. 최근에는 폴라 크리머(미국)와 12년간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새 시즌부터는 박성현의 캐디를 맡는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