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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호선 바퀴, 최저가 방식으로 결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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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업체끼리 경쟁시키고 로비·특혜의혹 피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정에서의 가장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는 바퀴의 양식과 입찰이 조달청을 통한 최저입찰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시는 현재까지 바퀴를 고무로 할지, 아니면 철제로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고, 입찰을 직접할지, 조달청을 통해서 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고무바퀴든, 철제바퀴든 생산기업들이 국내에서는 각각 한곳으로 독과점 상태여서 어느곳을 결정하더라도 로비의혹이나 특혜 시비가 불거질 가능성이 큰데다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 비리사건과 총인시설 입찰비리사건 등으로 인해 광주시가 직접 발주하는데 큰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이같은 입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해 해결하는 방안을 조달청과 협의하고 있다.

광주시는 입찰할때 고무든, 철제든 바퀴방식을 결정하지 않고 입찰을 실시해 가장 낮은 가격을 부르는 방식을 택하는 방안을 조달청과 협의하고 있다.

즉, 독과점 업체끼리 가격경쟁을 시켜 가격이 낮은 방식을 도시철도 2호선 바퀴방식으로 채택하고 덤으로 총사업비를 절감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입찰도 조달청에서 실시할 경우 광주시는 로비 의혹이나 특혜시비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광주시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조달청은 먼저 바퀴방식을 결정해 달라며 난색을 표했으나 현재 독과점업체의 경쟁을 시켜보자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끝내고 내년 2월말에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광주시가 시민생활이나 예산에 직결된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이나 결정을 하지 못하고 다른 기관의 결정에 의존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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