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의 출동상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지역별로 구급대 재배치에 활용된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최근 5개월간 119 구급대의 과거 5년간 출동 데이터 31만건을 분석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급대를 재배치하는데 활용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전산센터는 출동건수가 많고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119 구급대 중 일부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는 출동거리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급대의 위치 변경과 차량 추가 도입 등을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다.
전산센터는 이번 분석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