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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등 20대 총선 선거사범 19대와 비교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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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지역의 20대 총선 선거사범이 19대와 비교해 월등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2016.7.19 20대 총선 후유증 여전…선거사범 수사 계속돼 (종합))

대전지검에 따르면 총선 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둔 12일을 기준으로 모두 220명에 달하는 선거사범을 입건해 이 중 111명을 기소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140명 입건과 84명 기소와 비교해 월등히 증가한 수치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당선된 현역 의원들이 각종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돼 기소됐다.

충남 아산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자신의 경력을 허위로 알 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강 의원은 전 경기도지사의 혁신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속이고 보좌관 시절 14조 원의 외자기업을 유치했다며 허위 공표한 혐의다.

천안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새누리당 박찬우 의원도 선거구민들을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가 적발돼 불구속기소 됐다.

박 의원은 총선을 6개월 앞둔 지난해 10월 홍성에서 정당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구민들에게 교통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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