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FAN(판)의 새로운 얼굴, '판귄'이 탄생했다.
신한카드는 FAN이 고객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인 판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판귄은 수많은 펭귄 중 앞장 서서 바다로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을 모티브로 삼았다.
신한카드 FAN이 기존 시장의 판을 바꿔 고객들에게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태어난 만큼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The 1st 펭귄’을 캐릭터로 정했다.
신한카드는 판귄을 신한카드 FAN의 의미를 반영하면서도 누구나 호감을 가질 수 있게 귀엽게 표현했다.
판이라는 이름처럼 판판한 몸통과 짧고 튼튼한 다리,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얼굴, 지혜를 상징하는 동그랗고 또렷한 눈 등이 그것이다.
신한카드는 판귄이 고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는 고객들에게 판귄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물한다.
또 판귄 캐릭터를 활용한 휴대폰 거치링, 티셔츠, 우산 등을 제작해 캐릭터 상품화 하는 한편, 향후 신한카드 임직원 명함, 쇼핑백, 각종 문구류 등 회사 내에서 쓰는 비품에도 판귄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