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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상업용 바닥재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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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커머셜 콜렉션_상업용 바닥재 종합 샘플북(사진=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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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상업용 바닥재에 대한 라인업 정비와 신규 샘플북을 통해 고객의 이해와 편의성을 높여, 주거 및 상업용 바닥재 시장에 대한 영업력과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KCC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바닥재 11개 제품을 종류별로 재구성해 총 4권으로 구성된 전집 형태의 종합 샘플북 'KCC 커머셜 콜렉션'을 새롭게 제작하고, 최근 건설사, 건축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영업 일선에 배포해 활용하도록 하면서 바닥재 매출 향상을 위한 영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KCC 커머셜 콜렉션에는 카펫타일 2종, 기능성타일 3종(OA타일, 전도성타일, 이중바닥재)을 비롯해 시트 형태 바닥재 4종(선박용인 센스롱, 버스용인 센스톤, 병원용인 메디플로어, 교육시설용인 숲소리휴 에듀 6.0T), 그리고 타일형 바닥재 3종(센스타일, 디럭스타일, 러버타일)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번 샘플북은 두께와 디자인만 선택하면 되는 주거용(경보행) 바닥재와는 달리 건물의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 스펙 적용이 필요한 상업용 바닥재 판촉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바닥재 선택시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보고 비교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 샘플북은 각 아이템별 주요 대표 컬러의 샘플을 다량 수록해 실물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수록된 컬러는 별도의 카탈로그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도 했다. 또 제품특징, 제품인덱스, 시공이미지컷 등 고객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컨텐츠들도 수록해 효용성을 높였다.

KCC는 이미 주거용 바닥재 9종에 대해 전제품 환경마크 및 아토피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바닥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업계 최초로 주거용(경보행)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상업용 바닥재에도 더욱 힘써 바닥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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