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넷마블' 韓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시간 모두 압도적 1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모바일 게임 이용 비율 10대가 90% 가장 높아…30대 한 달 25시간 게임에 사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 8월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과 사용자 수에서 모두 ‘넷마블 게임즈’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와이즈앱 제공)

 

NOCUTBIZ
국내 모바일 게임 가운데 '넷마블 게임즈'가 사용시간 및 사용자 수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4일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 공개한 8월 한국 모바일 게임 현황에 따르면 넷마블 게임즈는 퍼블리셔 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16%를 차지했다. 이는 선데이토즈의 7.4%와 NHN의 6.5% 보다 크게 앞선 수치다.

넷마블 게임즈는 이용자 수에서도 613만 명으로 선데이토즈(349만명)과 치타 게임즈(300만명)을 압도했다.

성별로 보면 한국 남성이 한 달 평균 26시간 30분, 여성은 17시간 24분을 게임에 썼고,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오래 했다. 게임 이용 비율로는 10대가 90%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장르는 아케이드, 퍼즐, RPG였고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게임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통계는 와이즈앱이 8월 한 달 동안 전국 23,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4%다.

한편, 넷마블 게임즈는 주식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