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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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포스터(사진=CJ E&M 제공)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베일을 벗었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23일 방송된 1회에서는 최정예 요원 출신 김제하(지창욱)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도망을 치던 중 수녀원에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 고안나(임윤아)와 운명적으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고안나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하지 못한 김제하는 그녀를 쫓아오는 경찰을 제압하며 최정예 요원 출신다운 능숙한 싸움 기술을 드러냈다. 김제하의 화려한 몸놀림, 실제 급소를 타격하는 싸움 기술이 실감나는 액션 신 등이 몰입도를 높였다.

송윤아는 자애로운 얼굴 뒤 타오르는 야망을 가진 최유진으로 분했다. 대선 후보 장세준(조성하)의 아내로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분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했다. 방송 전후로 드라마 제목과 배우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첫 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큰 스케일의 액션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2화부터는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과거 이야기의 실마리가 등장하고, 그들이 서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HE K2’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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