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물상서 실탄 30발 든 탄창 발견

부산의 한 고물상에서 실탄 30발이 든 탄창이 발견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고물상에서 실탄 30발이 들어 있는 K2 소총용 탄창이 발견됐습니다.

고물상 주인은 "폐지 수집인이 가지고 온 고물을 정리하던 중 폐지 속에서 탄창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이 각각 1985년과 1997년 제작됐고, 녹이 슨 점 등으로 미뤄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부대에 사건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