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12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사진=조선중앙통신)
제12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5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부총리, 김영재 대외경제상, 김인철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제무역부문 일꾼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 북한 주재 외교대표, 대사관직원 등이 참가했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의 개막연설에 이어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전람회가 나라들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다방면적인 경제무역거래와 투자,과학기술교류를 광범히 벌리는데 좋은 계기로 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북한과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중국, 태국, 이란,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쿠바, 뉴질랜드, 호주, 중국 대북(타이완)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
통신은 전람회는 8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