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한 방침을 두고 일부 위안부 관련단체와 할머니들이 반대에 나섰다.
26일 마포구 연남동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0)·길원옥(89) 할머니가 '화해·치유재단'에 방침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김복동 할머니는 "지금껏 여러 정부가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 정부는 처음이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