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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20원 위협에 외환당국 구두개입…"필요시 단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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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519.4원까지 치솟아… 한 달 만에 최고치
재경부·한은 공동 메시지 "환율 움직임 과도…주시 중"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원/달러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원/달러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20원 선을 위협하자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필요시 단호히 조치하겠다"며 구두개입에 나섰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이날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마감 직전 내놓은 공동 메시지에서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517.2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일(1519.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환율 상승은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데다 엔화 약세의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을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됐다는 분석이다.
 
엔화는 일본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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