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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굿와이프' 마지막 촬영장서 눈물 쏟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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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배우 전도연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눈물을 터뜨렸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굿와이프'의 촬영은 지난 25일 새벽을 끝으로 4개월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굿와이프'로 11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 전도연은, 변호사 김혜경 캐릭터를 통해 가정과 일을 지키기 위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한 여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도연은 마지막 촬영날 엔딩신을 앞두고 리허설 도중 눈물을 보였다. 급기야 엔딩 촬영을 마친 뒤 "일단은 많이 시원 섭섭하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전도연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 서로 의지를 많이 한 것 같다"며 "로펌 현장이나 법정이나 많이 그리울 것 같고 서운하고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혜경으로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과 스태프들 덕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주에 마지막 방송인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시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굿와이프'는 26일(금)과 27일(토) 저녁 8시 30분 15부, 16부(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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