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약령시RIS사업단(사업단장 황의욱교수)과 (사)대경바이오포럼(이사장 황의욱 교수)은 26일 에코한방웰빙체험관에서 '한방바이오 융·복합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대구지역 특화자원인 한방바이오 기술과 문화(CT)와 나노(NT)와의 만남을 통한 신소재, 신산업 조명이며, 4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을 비롯해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마진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장, 지난해 메디텍스상을 수상한 한성수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김순회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대 황의욱 사업단장은 "대구약령시,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한방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자원과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한방바이오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