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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산서 '그랑시티자이' 9월 분양…1단계 428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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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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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9월 말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하우스 100가구와 △125~140㎡의 펜트하우스 13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최근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돼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상징성이 크다. GS건설의 안산 첫 진출작인데다 안산 최고층(49층)에 최대규모(7628가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거·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들어섬에 따라 향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도쿄를 대표하는 롯폰기 힐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GS건설은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안산시는 고잔신도시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전체 단지의 91% 가량이 입주 10년이 넘어 새 아파트를 찾는 주택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 좌우측으로는 8차선 도로가 있어 고잔신도시 상업지역이나 시화·반월 스마트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인근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에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사동공원에서부터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 안산호수공원 및 국내 최초 인공습지 생태공원인 안산갈대습지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사업지 남쪽에는 시화호가 인접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초대형 보육시설(어린이집)과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 설립 계획)가 단지 내에 들어선다.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안산시 최초로 단지 내 3개 라인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과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및 엄마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는 맘스라운지가 들어선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그랑시티자이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 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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