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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아기 식습관, 엄마 뱃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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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식습관 엄마 뱃속…경기맘 건강밥상

태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경기맘 건강밥상 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립니다.

페스티벌에서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는 임산부에게 좋은 연어 샐러드와 야채 라따뚜이 등을 만들며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영양상담실,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모자보건실, 다문화 보양식 시식관, 임신 시기별 추천 음식관 등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악귀 씌었다" 딸 살해한 어머니·오빠 정신감정 의뢰

'애완견의 악귀가 딸에게 씌었다'며 친딸이자 여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어머니와 오빠에 대해 경찰이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흥경찰서는 오늘 피의자들의 정신 감정을 위해 검찰에 정신 감정유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지난 10여 년 간 정신질환 치료 전력은 없지만 '악귀가 씌어 살해했다'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진술을 하고 있어 감정유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프로파일러 조사 내용을 분석하는 한편 약물 중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개발 파종상 비료, 수질오염물질 절반

경기도가 개발한 파종상 비료가 일반 복합비료에 비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년 간 벼 생육기간 동안 발생되는 총질소와 총인 배출량을 연구한 결과, 파종상 비료를 사용했을 때 일반 종합비료에 비해 총질소는 50%, 총인은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 등이 지난 2010년 개발한 파종상 비료는 한 번만 뿌리면 모내기를 하고 나서 수확 때까지 영양이 공급되는 비료입니다.

◇고양, 내년 생활임금액 시급 7천630원 확정

고양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 시급 6,470원보다 1,160원 높은 7,63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생활임금은 최저생계비에 문화와 교육비를 더한 임금으로, 전국 53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590명은 이에 따라 일급 6만1,040원, 월급 159만 4,670원을 받게 됩니다.

◇2016 경기 니트 패션쇼, 다음 달 1일 양주

2016 경기 니트 패션쇼가 다음 달 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패션과 니트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내 14개 섬유업체의 제품은 물론 장광효, 정훈종 등 유명 패션디자이너 10명이 공동 제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과 착한교복 패션쇼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일반에 무료 개방

의정부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이 다음 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됩니다.

의정부시는 2시간당 2천 원의 사용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건강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방시간은 하절기는 평일 아침 7시부터 일몰 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포천, 축산농가 신규허가 제한 검토

포천시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의 신규면허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열고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축산분뇨처리시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포천시는 환경오염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축산농가 신규허가 제한과 동물사육시설, 음식폐기물시설 등의 신규입지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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