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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위당정청 회의…이정현 대표 취임 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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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 대신 새누리당사서 열려…안건별 상임위원장과 관계장관도 참석

 

새누리당이 오는 25일 이정현 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전기료 누진세 문제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청동 총리공관이 아니라 당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이정현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측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번 당정청 회의는 구체적인 안건을 놓고 판단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정책 방향과 당의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건이 정해지는대로 참석할 상임위원장과 장관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은 추가경정예산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추석 전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야당에 다시 한 번 호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김 정책위의장은 전했다. 그는 "오늘은 정책위에서 준비한 41개 정책 안건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며 "우 수석과 관련한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씨 성 가진 사람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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