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에도 평화의 소녀상 세운다…추진위 발족안양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질 전망이다.
가칭 '안양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19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건립추진위 발족식을 갖고 모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의하는 안양지역 여성, 종교, 교육, 학생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됐습니다.
◇ 부천 봉오대로∼서울 방화로 도로 22일 개통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봉오대로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방화로를 잇는 왕복 8차로 도로가 오는 22일 오후 4시 개통됩니다.
827억원이 투입된 연결도로는 1.23㎞로 부천 구간은 270m, 서울 구간은 960m입니다.
도로는 서울 외발산동에서 남부순환로와 이어져 부천 동북부와 서울 강서구 지역의 차량 소통이 상당히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기도, 소극행정 특별점검 결과 24건 적발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극적 업무처리실태 특별조사'를 조사해 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비용부담 전가 및 불공정 행위 방치와 재량권 남용 등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허가 처리 지연 3건, 소송결과 미이행 3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부적절 행정사례에 대해 시정·주의 처분하고 5건, 12명에 대해서는 징계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 남양주시, 공기업경영평가서 상·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경기도 남양주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실적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영시스템과 성과, 상하수도행정 추진에 따른 전략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현지 실사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남양주시는 특히 상하수도분야에서 영업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안정적 하수처리 설치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의정부시, 공직자 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추진의정부시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을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성 관련 범죄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행위가 1회라도 적발되면 정상참작 없이 중징계하고, 3년간 각종 포상 등 복지혜택을 배제해 신분상, 재정상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또 관행적인 비리행위에 대한 공무원들의 제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내부고발 핫라인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양주시, 교육발전심의위원 공개모집양주시는 교육발전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외부위원 1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교육 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으로 외부 추천을 받아 오는 25일까지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위원은 2년 동안 학교 보조사업 예산지원과 교육 발전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별도의 회의수당이 지급됩니다.